Korea first blog #daily life

미아사거리역 술집, 감성적인 포차 흑 생맥주 코젤다크와 함께 밤ON 본문

🍻 RESTAURANT/With alcohol🍻

미아사거리역 술집, 감성적인 포차 흑 생맥주 코젤다크와 함께 밤ON

#daily manager 2020. 7. 16. 18:00
반응형

안녕하세요~ 쿤입니당

이번에는 미아사거리역에서 다녀온

밤 ON리뷰입니다아~

밤ON은 미아사거리역 먹자골목에서도 굉장히 안쪽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밤 ON까지 오시는 길에 무수한 술집과 맛집이 있어서 오시다가 다들 다른곳으로 빠지셔서

이 안쪽까지는 많이들 안와 보셨을 것 같아요 ㅎㅎ

저희도 끝까지 가보자~ 하는 맘에 걷다보니 도착한 이 곳!

요즘 구해줘홈즈에서도 설명하고.. 여기저기서 다들 한다는 화장실타일 인테리어!

다들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감성적으로 보이는? 외관에 끌려서 입장을 했습니다.

내부의 모습인데요!

마감되지 않은 벽면과 간단한 플랜테리어를 통해서 감성적인 면모를 극대화 시킨 느낌 이었습니다.

특히 위의 샹들리에와 벽면과 천장의 등 때문인지 어두운 느낌보다는 밝은 느낌의 술집이었구요!

단체도 테이블을 붙이면 가능해 보이지만 눈으로 봤을때는 6명? 정도가 최대 인원 이었습니다.

화장실 옆으로는 이런 비밀 공간같은 곳도 있더라구요 ㅎㅎ 뭔가 칸이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지

커플이 여기서 먹으면 사랑이 샘솟을 것만 같은 느낌?

화장실도 깔끔했구요!

메뉴판을 살펴보시면

뭔가 메뉴가 약간 일관성이 없달까... 파스타도 있고, 튀김도 있고, 이자까야 음식도 있고

뭔가 짬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유행하는 걸 다 가져다논 느낌?

음..그래서 여기는 이자까야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하고(분위기, 메뉴)

감성적인 포차 정도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생맥 한잔, 코젤다크 한잔, 통문어 튀김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가끔와서 먹을 만하다고 생각하는건 이 코젤 다크 생맥주인데요!

시나몬까지 뿌려져 있는 것이 완벽하죠?

생으로는 찾아보기가 힘든 편이기 때문에 미아사거리에 왔을때 흑 생맥주가 먹고 싶으면 들려야겠다~라고

생각은 들더라구요!

저는 일단 첫 잔은 무조건 그냥 생맥이기 때문에 맥스를 주문했구요!

여자친구는 바로 그냥 코젤다크를 주문하더라구요 ㅎㅎ

(와 근데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저 성인용품뭐냐;)

저희는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먹었구요! 창가쪽 자리는 보통 테이블이 좁아서 다들 꺼려하시는데

여기는 테이블은 넓기 때문에 걱정없이 앉아서 먹었습니다.

음식은 10분 정도 있다가 나왔구요!

통 문어 튀김은 주문하면 감자튀김, 통문어튀김, 샐러드 이렇게 구성이 되서 나왔었습니다.

메인인 통 문어 튀김을 기대하면서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저희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튀김옷과 문어가 따로노는 느낌, 문어가 질김, 특별한 양념이 없어서 소스가 없으면 딱히 맛이 없는?

(개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가서 드셔보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최종적으로 평가해보자고 하면!

맛 ★☆☆☆☆ (통 문어 튀김 한정)

분위기 ★★★☆☆

가성비 ★★☆☆☆

정도로 5점만점에 2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도 하고 메뉴도 하나밖에 안먹어 봤기 때문에 지극히 협소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거 알아주시구요!

 

이상으로 밤 ON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쿤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