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특별한 중식 맛집 창화루[멘보샤, 소곱창짜장면, 마라탕면]

안녕하세요~ 쿤입니다!

오늘은 강남역 중식 맛집 창화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스타또'-'

 

 

저희는 강남역에서 다른 목적지가 있었는데요.

목적지에 들리기 전에 배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사실 마라탕면을 파는 곳을 찾아서 갔어요 .. ㅎㅎ

마라탕면 파는 중식집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라탕면을 먹으러 창화루로 향했습니다.

 

 

창화루는 강남역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에요.

저희는 차를 타고 갔기에 다른 곳에 주차를 했지만 !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럼 입장 ♥

 

 

창화루는 골목에 있고 골목 위쪽을 보면 잘안보여서 꼭 지도를 확인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오르막이지만 그렇게 멀지 않기에 힘들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지하에 위치에 있어서 지하로 내려가볼게용~

 

 

떡하니 창화루라고 되어있는 네온조명이 너무 화려했습니다.

아 이곳은 네온조명으로 이것저것을 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입장을 했더니!

 

 

역시나.. 이쁜 네온조명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요 ㅎㅎ

첫느낌은 중식당느낌은 아니고 음... 깔끔한 술집느낌?

 

 

내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최소 30~4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단체석은 따로 보이지는 않았구요.

풍등인지 라탄인지 조명이 약간 중식당 느낌을 주긴 하더라구요 ㅎㅎ

뒤의 패널도 중식당느낌의 모양이었는데 특이하게 빨간꽃과 cctv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메뉴판을 안주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특이하게도 

세팅을 해주시면서 이 곳에 QR코드를 찍으면 메뉴판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그냥 찍어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메뉴판에 손 접촉방지 떄문인지?)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ㅎㅎ 약간 배달의민족 주문 하는 느낌ㅋㅋ

 

그래서 저희는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멘보샤, 소곱창짜장면, 마라탕면을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세트 메뉴에 소곱창짜장면 + 딤섬 이 있는데

고수가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저희는 따로 따로 주문하는 것을 선택했어요 ㅎㅎ

 

그렇게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보니

멘보샤가 제일 먼저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상식 TIP

멘보샤의 멘보가 빵, 샤가 새우 라는 뜻의 중국요리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빵이랑 새우 튀긴 건 알 것 같더라구요 ㅎㅎ

(만드는 법이 어려운지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 9,000원짜리 이지만 3개 나오는 기적의 멘보샤)

직장을 다니면서 멘보샤를 처음 먹어봤었는데

그때도 너무 맛있어서 포장을 했던 기억도 나요 ㅠㅠ 넘맛 존맛탱구리

 

창화루의 멘보샤는 어떤 느낌 이었냐 하면!

빵은바삭하고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겉바속촉의 매력을

굉장히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랄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별점 5점중에 5점만점!

식사라고 가정했을때 가성비는 조금 낮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으니 주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강추!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마라탕면 인데요!

마라는 원래 혀가 마비되고 얼얼할 정도의 맛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곳의 마라탕면은 조금 달랐습니다.

뭔가 밍밍..한 느낌 ?

(물론 저는 마라들어간 요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당 ㅎㅎ)

 

마라향이 굉장히 연하고 짬뽕처럼 매콤달콤하지도 않고.. 사실 조금 실망을 했어요 ㅠㅠ

차라리 짬뽕을 시킬걸..

마라탕면은 별점5점 중 2점!

(금액도 낮은편이 아닌데 맛이 애매함)

 

 

마지막으로 소곱창짜장면인데요!

(아으 군침이 또 도네요 .. 블로그쓰면서도)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짜장면과는 다르게 비벼져서 나오는데요!

약간 소스의 맛은 짜파게티사천(짜파게티매운맛)버전? 느낌인데 조금 더 깊은 춘장의 맛이 느껴졌구요!

소곱창의 곱이 들어가면서 고소함이 거의 2배 3배쯤 됩니다.

계란은 반숙으로 나와서 원하시는 취향대로 먹으면 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반숙은 깨서 비벼서 소곱창이랑 양파랑 같이 딲!

하면 양파의 식감과 고소한 반숙과 소곱창의 곱, 짜장면의 맛 까지 진짜 입이 행복해져요.

그래서 소곱창짜장면의 별점은! 5점만점의 5점! 진짜 다시가도 꼭 먹고 싶은 음식이었어요 ㅠㅠ

 

 

 

이렇게 창화루 강남역점을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먹은 요리가 많아서 행복한 음식점이었습니다 ㅎㅎ

(마라탕면 빼고)

총평을 하자면 소곱창짜장면, 멘보샤 강추!

(정말 맛있습니다.)

마라탕면 비추!

(마라향도 별로 안나고 매콤함도 떨어지는 느낌 애매함)

 

그래서 제 총점은 ! 맛 4 가성비 3 분위기 4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이상 창화루 강남역점을 파해친

쿤이었습니다. 쿤빠'-'!

PS. 주차공간 없음! 주차해놓고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