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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펜션 올댓워터 펜션&글램핑&풀빌라 모든게 가능한 이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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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펜션 올댓워터 펜션&글램핑&풀빌라 모든게 가능한 이곳!

#daily manager 2020. 7.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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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쿤입니다'-'

포스팅을 2일 정도 쉬고! 오늘 부터 다시 시작하는데요!

저번주에 다녀온 펜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시작할게요!

 

 

올댓워터 펜션은 가평에 위치 해있구요!

서울 강북 기준으로 50km~60km정도 달리시면 도착합니다.

(물론 차가 엄청 막혀서 1시간 40~2시간 정도는 예상하고 가셔야합니다ㅋㅋㅋ

서울로 돌아오실 경우 아침 8시쯤은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0~50분이면 복귀가능)

 

저희는 올댓워터펜션의 다양한 방중에서 POOLSIDE라는 방을 잡았구요!

급하게 가게 된 것도 있고, 가격적인 면이 저렴해서 골랐습니다.

풀사이드 방 외에 방을 소개 해드리자면

빌라화이트(2층구조)

- 8명~12명 까지 이용이가능하고 방이 3개 야외 개별 수영장! 테라스! 스파 ! 등이 구비되어 있는 풀빌라

빌라그레이

- 4명~6명 까지 이용이가능하고 스파와 테라스가 있는 방!

리버뷰(복층구조)

- 2명~ 5명 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개별 실내 수영장과 강이 보이는 테라스 보유!

테라스(복층구조)

- 2명 ~ 5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개별 실내수영장 과 테라스 보유!

풀사이드(복층구조)

- 2명 ~ 3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공동 수영장과 개별 스파 보유!

딱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방이 제일 싸요!

저희는 2명이라서 풀빌라형태의 방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한 3일 연속으로 쉬면서 노는거 아니면 모를까)

그럼 입장해볼게요!

주차를 하고 안내를 받다보니 바로 수영장이 나오더라구요!

공용 수영장이라서 뭔가 불편할 것 만 같았는데 저희 밖에 없더랍니다..ㅎㅎㅎㅎ

저희만 그냥 들어가서 엄청 놀았어요 ㅋㅋ

(TIP 조금 일찍가서 먼저 놀고 쉬는게 개이득!)

303호의 호실을 썻구요! 막 엄청나게 좋아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수영장 물과 펜션 근처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정도?

왜 2명~3명만 가능한지 알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좁습니다 좁아요~ 짐놓고 수영장에서 놀고온 물건을 말리려고 건조대를 꺼내니깐 거실이 꽉찬느낌?

스파는 깨끗하고 좋습니다! 작동도 아주 잘되구요!

침실은 당연히 한층 위로 올라가야 하겠죠? ㅎㅎ

복층의 단점이죠? 술먹고 올라가다 머리깨질뻔했습니다 ㅋㅋㅋ

짜잔 침대가 놓여져 있구요! 침대도 푹신푹신하고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간단하게 용모를 정돈할 수 있는 테이블 도 구비 되어 있더라구요 !

수건은 기본 4장! TV도 있었구요. 수건은 필요하면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약간 구식이죠? 그래도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딱히 불편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뭐 객실에 대해서 총평을 해보자면

외관은 생각보다 조금 별로?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정도 숙박을 취하는데는 정말 불편함이 1도 없었습니다.

(은근 있을 건 다 있어서 좋고! 작동이 안되는 것도 없고.. 수영장도 바로앞이라

문도 잠굴 필요없이 그냥 나가서 놀고 물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외관이 조금 아니다보니 그냥 약간 더 막쓴 느낌..?

(그렇다고 뭐 저희의 잔재를 남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청결하게 나오는 것이 매너)

수영도 하고 조금 지쳤는데 점심에 조금 많이 먹어서 그런지

조금 더부룩 한 느낌이 있어서 구경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짜잔'-'

돔형식의 글램핑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글램핑장을 보며 산책을 하는 도중 저희는 신기한 돔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쿤이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이곳 투숙객들을 위해 쉬는 공간을 마련 해 놨더라구요!

밖이 보이는 투명한 돔 안에서 좌식 침상도 마련 되어 있고, 이런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글램핑을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아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저희 방식대로 사진도 찍고 놀다가 나왔는데요!

저녁에 술을먹고 실내에서 2차로 먹는 것 보다 이 돔에서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돔을 다시 찾았습니다.

근데 찾아보니깐 빔프로젝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작동을 시켜봤습니다.

(원래는 돔안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예약을 한다고 합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진짜 잠깐만 틀었어요!)

늦은시간도 아니고 궁금증을 못이기고 작동을 해봤는데요!

진짜 화질도 괜찮고 이곳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면 진짜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하핳

그럼 저희 저녁식사를 보여드릴게요!

참 단촐하죠? 근데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2명의 적정량을 알게되어서 많이 구매를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2인분 여행 적당량을 대충 말씀드리자면

돼지고기 - 목살, 삼겹살 상관없이 600g (대식가면 300g 더 !)

소시지 - 먹고싶은사람 있으면 하나정도? 제일 작은사이즈

버섯 및 야채 - 야채와 버섯은 정말 최소로 사는게 좋습니다.(버섯2개, 야채 상추나 깻잎 둘중하나 한묶음)

쌈장 - 될 수 있으면 집에서 가져오세요!

김치 - 종갓집 김치 작은 사이즈

주류 - 소주3 맥주 6캔 묶음 (배가 엄청불러서 생각보다 많이 못먹습니다. 과음은 않좋구요 ㅋㅋㅋ)

그 외 - 구워먹는 치즈(고기랑 조합이 좋음) , 안주류(과자2개정도), 생수 큰것 하나, 음료수 캔으로 2개정도

이정도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 커플 기준이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면서 구매하세요! 남으면 진짜 아깝거든요..ㅎㅎ)

그리고 이 펜션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아요~ 숯불만 피우면 고양이들이 와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너무 귀엽죠..? 못이기는척 고기를 몇개 줬더니 옆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ㅋㅋㅋ(야옹)

이렇게 저희 식사도 마무리를 했습니다~ '-'

 

올댓워터 펜션에 대해서 총평을 해보자면 !

조금 구식 모델 같은 펜션(풀사이드 한정)이지만 불편함이 하나도 없고, 주인분들도 친절하고

펜션내에 10:00까지 하는 주인분들이 운영하는 작은 슈퍼같은게 있어서

부족한 것들은 채울 수 있음.

글램핑장 산책 및 사진을 찍을 수 있을만한 스팟이 많고 야경이 이쁘다.

해가 지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너무 좋았지만! 그래도 평점을 줘야 하니깐요.

평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불편함은 없었지만 조금 더 외관까지 멋있었다면 정말 완벽 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펜션앞이 도로라서 글램핑장 이 외에는 걸어서 돌아다니기는 조금 힘들다고 판단한 부분도 있구요.

 

혹시 빠지로 놀러가시는데 차가 있으시다면 이 곳에서 묵으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근처가 빠지가 진짜 많더라구요 ㅎㅎ (유명한 캠프통 아일랜드도 한 10분정도 거리?)

 

이상 쿤이었습니다~ 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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